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등 생성 AI 툴의 활용으로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결과물 제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도구는 주로 방대한 양의 창작물 저장소에 의존하여 각각의 콘텐츠를 생성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AI 도구로부터 창작물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문의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문의에 대한 답변은 복잡하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생성 AI 도구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어떻게 사용하나요?
제너레이티브 인공지능 도구의 활용은 광범위한 데이터 세트를 통해 연산을 실행하도록 학습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미드저니와 같은 컴퓨터 이미징 시스템을 생각해 봅시다. 이 시나리오에서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 세트는 파블로 피카소 같은 유명 아티스트와 프로 및 아마추어 크리에이터의 기여를 포함한 다양한 출처의 이미지와 해당 텍스트로 구성됩니다.
AI 아트 제너레이터는 미디어-텍스트 상관관계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제출한 서면 프롬프트에 응답하여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이전 아티스트의 창의적인 작품을 활용하고 소셜 미디어 게시물, 캡션 및 대체 텍스트와 같은 텍스트 설명과 패턴 유사성을 분석하여 사용자는 “반 고흐의 상징적인 ‘별이 빛나는 밤’ 하늘을 재현하라” 또는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위스키를 마시는 외로운 형사가 등장하는 1950년대 느와르 장면을 묘사하라”와 같은 명령에 따라 독특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예술가들이 화가 났을까?
크리에이터들이 제기하는 주요 불만 중 하나는 제너레이티브 인공지능 기술이 사전 승인 없이 지적 재산을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알고리즘 학습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창작물을 사용하는 문제가 아니라 창작물의 무단 착취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생성 AI를 둘러싼 담론은 이러한 도구가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예술 작품에서 선별한 정보를 융합하고 주어진 프롬프트에 따라 연결할 뿐입니다.
“AI 생성”이라는 명칭은 이러한 시스템이 자율적인 창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기만적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방대한 양의 기존 작품을 복사하고 결합하여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종의 AI 복제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러한 기술이 제시하는 도전의 본질입니다.
제너레이티브 인공지능 도구의 활용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고 있으며, 이는 인간이 창작한 오리지널 예술 작품의 무단 사용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인공지능 도구는 원저작자에게 어떠한 형태의 보상이나 인정을 제공하지 않고 이러한 행위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성 AI 도구가 아트웍에 액세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나요?
인공지능(AI) 도구가 자신의 온라인 콘텐츠에 액세스하지 못하도록 막으려면 인터넷에 아무것도 게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극단적인 조치처럼 보일 수 있지만 현재 상황은 그렇습니다. 웹사이트에 “robots.txt” 파일을 사용하면 AI 도구의 웹 스크래핑을 차단할 수 있고, 학습 데이터 세트에서 자신을 제외하도록 선택하면 이미지 콘텐츠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에도 제한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 robots.txt 파일 내의 지시문은 권고적 성격이므로 웹사이트가 이를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Google과 같은 검색 엔진이 사이트를 크롤링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면 검색 엔진 최적화 노력이 효과적으로 실패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robots.txt 파일은 웹사이트에 대한 액세스를 제한적으로 제어할 수 있지만 소셜 미디어나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은 다른 플랫폼에 게시된 콘텐츠는 보호하지 못합니다.
유감스럽게도 크리에이티브 개인이 처한 상황은 개선을 기대하기 전에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Google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은 모든 온라인 콘텐츠를 사용하여 AI 알고리즘을 학습시킨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도록 도와주실 수 있나요?
“예를 들어, Google은 온라인 또는 기타 공개 소스에서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정보를 수집하여 Google의 AI 모델을 학습하고 Google 번역, Bard 및 클라우드 AI 기능과 같은 제품 및 기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Google의 업데이트된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따르면 인터넷에 게시된 모든 콘텐츠는 검색 엔진 대기업이 사전 동의나 통지 없이 액세스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최신 업데이트를 강조하는 비교 도구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정책의 변경 사항을 편리하게 추적 할 수 있도록했습니다.
“이러한 변경 이전에는 Google 언어 모델의 주요 책임이 검색어 해석과 텍스트를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는 데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언어 모델을 넘어 이미지 생성 등 Google의 다양한 지능형 기능을 모두 통합하는 혁신적인 텍스트 생성 기술인 ‘바드’를 포함한 포괄적인 인공지능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다양한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는 사용자가 해당 플랫폼에 게시한 모든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음
메타는 소셜 네트워크의 이용약관을 준수하는 Facebook, Instagram 및 스레드에 게시된 모든 콘텐츠에 대해 무제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받습니다. 해당 플랫폼에 자료를 게시하는 경우, 해당 플랫폼은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방식으로 자료를 활용하고 복제할 권리를 보유합니다.
아티스트 및 기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포함하여 여러 개인이 자신의 개인 사진이 사전 승인 없이 광고에 활용되는 사례를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위반 조직이 소셜 미디어 사이트 자체 또는 모회사의 자회사와 같이 이미지가 원래 게시된 플랫폼인 경우, 이를 구제할 수 있는 수단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 사용자의 콘텐츠가 인스타그램 광고 캠페인에 활용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eta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진, 동영상, 게시물과 같은 자료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Adobe와 같은 서비스는 알고리즘을 훈련하기 위해 사용자의 작업에 액세스하고 사용할 수 있음
Adobe는 2023년 1월 이용약관을 업데이트하면서 사진작가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업로드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인공 지능 알고리즘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문구를 삽입하여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업무에 대해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Adobe는 사용자가 생성한 콘텐츠 내의 패턴을 식별하기 위해 머신 러닝 원칙에 기반한 알고리즘을 포함한 고급 알고리즘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합니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은 당사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됩니다.
사용자가 계정 설정을 통해 비활성화해야 하는 자동 콘텐츠 분석 시스템을 구현한 Adobe는 크리에이터의 불만을 샀습니다. 비판에 대한 회사의 대응 부족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Adobe는 생성형 인공 지능 기술 학습에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았음을 인정했으며, 이러한 정보 사용에 관한 보다 명확한 문구를 제공하여 정책을 개선하도록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상황과 관계없이 Adobe는 인공지능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 정보를 활용할 권리가 있으며, 제품 구매를 자제하는 것 외에는 이에 대한 실현 가능한 대안이 없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Adobe는 제너레이티브 채우기와 같은 프로그램에 필요한 데이터를 어떤 출처에서 확보하여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어떤 형태로든 활용합니다.
기술 기업이 크리에이터의 데이터에 거의 무제한으로 접근… 현재로서는
현재 상황은 구글이나 메타 같은 거대 기술 기업에 방대한 정보 저장소를 제공하지만, 이들이 크리에이터의 개인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한 감독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 문제는 인터넷이 시작된 이래로 계속 논의되어 온 주제이지만, 규제 조치는 여전히 기술 발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8년 유럽연합(EU)이 개인 데이터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한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은 사용자 데이터 보호에 제한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생성 인공 지능의 출현으로 이 영역에서 활동하는 조직의 행동을 관리하기 위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Google 및 OpenAI와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은 데이터를 마음대로 조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막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가까운 장래에 큰 변화를 겪지 않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인공지능으로부터 아티스트를 보호하려면 소송과 규제가 필요하다
생성형 인공지능과 사용자 데이터 수집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마련되기 전까지는 크리에이터는 본질적으로 이 기술의 영향권에 놓이게 됩니다. 저작권법이 개정되거나 사용자 데이터와 관련된 창작물 재산 보호와 관련된 새로운 조항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를 도입하고 시행하는 과정은 힘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소송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예술가, 디자이너, 작가를 위한 법적 환경이 일부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지만, 특정 기술 회사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이러한 소송을 장기화할 수 있는 충분한 재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AI로 생성된 예술을 생성하는 복잡한 과정이 계속 탐구되고 있지만, 이 분야를 둘러싼 윤리적 의미와 고려 사항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